엔젤아이즈 인물관계도,줄거리,시청률,인물도는?

4월 5일부터 SBS에서 방송이 시작된 엔젤아이즈가 현재 11.9%의 시청률로 순항중입니다.

구혜선이 주연으로 등장해서 저도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역시 이쁘네요^^

드라마 구성상 인물관계도가 아역과 성역으로 나뉩니다.

 

포커스가 첫사랑이면서 헤어진 남녀 주인공이기때문에 인물도가 단순한 편이죠

줄거리는 12년전 가족사 때문에 어쩔수 없이 헤어진 첫사랑을 다시 만나게되어 일어나는 일들에대한 이야기입니다.

 

 

 

박동주의 아역인 강하늘의 모습입니다.

아버지의 기억은 희마하며, 젊은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게되어 빨리 철이 들었습니다.

 

어릴때부터 외로운 엄마를위해 어머니께 정화씨라고 부를 만큼 정이 깊고 다정한 남자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으로 순직한 아버지로 인해 정의롭고 올곧은 인물로 성장하게 됩니다.

 

 

성인 박동주역의 이상윤입니다.

아역과 굉장히 닮은 모습이네요

 

엔젤아이즈 캐스팅이 기가막히네요

처음에 줄거리만 봤을때는 흔하고, 식상하다고 느꼈었는데.. 역시 표현하기 나름인것 같네요

 

 

윤수완 아역의 남지현입니다.

100년만의 유성우를 보던날 엄마도 암흑속에서 유성우와함께 사라져버린 아픈 기억을 지닌 아이입니다.

 

매일 새벽 죽을 배달해주던 박동주와 첫사랑의 인연을 시작하게 되죠

구혜선과 외모도 많이 닮았습니다.

 

 

 

 

 

눈을 감고 얼굴을 더듬으면서 어릴적 나누었던 추억을 되새기는 장면입니다.

윤수완이 박동주를 12년만에 기억하게 되는 아주 중요한 장면인데 아름답게 표현하였네요

화면이 어릴때와 현재를 번갈아 비추면서 시청자들께 애잔함을 전해준 명장면입니다.

 

 

구혜선은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의 모습이 짙게 드리워져있었습니다.

당시 퀸의 자리에 올라 인기를 누렸지만 반대로 그 이미지의 잔상이 깊어 쉽게 떨치기도 어려웠죠

 

2년 간의 긴 공백기간은 그래서였을까요?

시간은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는 말이 사실인가봅니다.

 

이번에 복귀한 드라마에서 완벽하게 기존 모습을 떨쳐내고 새로운 인물로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영화감독으로도 활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는데 이제 연기자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시청자들께 좋은 연기로 행복을 안겨주었으면 하네요